인터파크

동사는 1995년 11월 데이콤 소사장제로 출범하여 1996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를 오픈하고 1997년 10월 현재의 인터파크 홀딩스 설립후 1999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여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입니다.

 

동사의  사업 부문은 지주 사업, 주요사업인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의약품 거래 연관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인터파크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왜냐...

먼저 매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매출이 3조가 넘는 회사입니다. 다만  연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저조하고 순이익도 별로 안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과 티켓팅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보니 코로나19 때문에 문화산업이 축소되면서 2020년도 매출은 전 해보다 조금 줄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렇다면 왜 오르는 것일까요?

첫번째. 바이오사업

20년도 8월  바이오컨버전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신약 개발 사업을 진출하고 법인을 설립한뒤 항암제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컨버전스 방식은 자체 기술, 연구 이력 중심의 기존 신약 개발 방식과 달리, 트렌드 분석과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신약을 선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기술과 인력을 모아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2020년 10월 26일 표적 및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인 비씨켐과 항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술 도입료는 100억원 규모이고 도입하는 후보물질의 치료 기전은 전세계에서 아직 승인된 약물이 없는 신규라고 합니다.

 

이후에도

신약 연구개발 CTO(부사장)로 이구 박사도 영입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인터파크 카카오 인수 찌라시?

두번째는 카카오에 인수된다는 소물이 돌고 있습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카카오라는 대기업이 인터파크를 인수한다는 기대감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찌라시는 왜 등장한 것일까..

카카오는 공연사업에 뛰어들겠다고 19년도에 이미 선언했고 이미 간편 티켓예매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고 국내 대표 뮤지컬 기획사 EMK 뮤지컬 컴퍼니와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공연티켓 예매 시장 점유율은 인터파크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카카오가 인터파크를 인수해서 점유율을 높임과 동시에 공연사업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후 공연 제작사 쇼노트도 인수하며 뮤지컬 및 콘서트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을 합병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새로 출범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두개의 기업이 합병하게 되면 그동안 쌓아온 지적재산(IP)와 매니지먼트, 음악 레이블, 드라마 영화 공연 제작사를 바탕으로 공연사업에 더욱 더 매진 할 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 매출 기대감

이제 코로나 확진자도 점점 줄고 있고 백신도 전세계에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과 콘서트 등이 다시 진행할 수 있게된다면 인터파크의 실적은 다시 좋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오르는 것으로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인터파크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